[고전산문] 함께 시를 논할 만하구나 / 논어

자공(子貢)이 물었다. “가난하면서도 아첨함이 없고, 부유(富裕)하면서도 교만함이 없으면 어떻습니까?” 자(...

[고전산문]사람을 알되 얼굴은 알지만 마음은 알지 못한다 / 명심보감

스스로 믿는 자는 남도 또한 자기를 믿나니 오(吳)나라와 월(越)나라와 같은 적국 사이라도 형제와 같이 될 ...

[고전산문] 글을 쓰는 일 / 안씨가훈

심약(沈約)이 말했다. “문장은 마땅히 삼이(三易, 쉬운 것 세가지)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. 첫째는 내용을 ...

[고전산문] 입과 혀 / 명심보감

유회(劉會)가 말하였다. “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,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다.” 한 마디 말이 이치에 맞지 ...

[고전산문] 본심을 잃었다는 것 / 맹자

우산(牛山)의 나무들도 예전에는 무성하여 아름다웠다. 그러나 대도시의 교외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도끼와 자...

[고전산문] 6가지 불치병 / 사마천

성인(聖人)은 병의 징후를 예견해 명의(名醫)로 하여금 일찍 치료하게 할 수 있다면 병도 나을 수 있고 몸도...

[고전산문] 혈구지도(絜矩之道) / 예기정의(禮記正義)

공자(孔子)가 “송사(訟事)를 판결(聽)함은 나도 남과 같다(나도 남들처럼 한다). 그러나 반드시 백성들이 ...

[고전산문] 귤이 탱자가 된 이유 / 안자춘추

안영(晏嬰)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(齊)의 명재상이다. 제나라 3대 왕에 걸쳐 재상을 역임했다. 높은 관직에...

[고전산문] 대추나무 가시끝에 조각하기 / 한비자

어떤 송나라 사람이 연왕에게 찾아와 간청하기를, 대추나무의 가시 끝에 암컷 원숭이를 조각하여 연왕에게 바치겠...

[고전산문] 술집을 지키는 사나운 개와 사당의 쥐 (酒拘社鼠) / 한비자

송나라에 술을 파는 자가 있었다. 사람이 정직하여 술의 양과 질을 속이지 않고 매사에 공정하고 정확하였다. ...